다크 스트라이카 1

‘일상’은 ‘비일상’으로 뒤바뀐다!

일찍이 널리 밤을 다스리며 어둠에 그 이름을 드날린 일족―야마(夜魔). 그 마지막 생존자인 타카야 무쿠로는 일본의 태곳적부터 존재했던 종족 다이모쿠텐의 감시 하에 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. 때로는 소꿉친구인 시하루를 화나게 만들기도 하면서 평온하게 보내는 나날. 하지만 어느 날, 뜻밖에도 옛 권속인 흡혈귀와 그녀를 쫓는 흡혈귀 사냥꾼의 싸움에 휘말려드는 바람에 무쿠로의 ‘일상’은 ‘비일상’으로 그 모습을 바꾼다.
이능력자인 미소녀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시하루에게 진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질주하는 무쿠로. 그리고 그런 무쿠로를 발견하고 빙그레 미소 짓는 그림자― “찾~았다♪”

―엄청난 스케일로 선사하는 칠흑의 학원 배틀 러브 코미디, 여기서 시동!
“―자, 밤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.”